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2025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보신각에서 시민 참여형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LED 팔찌 퍼포먼스와 자정의 태양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자정의 태양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보신각에서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1만 5천여 명이 LED 팔찌를 착용해 화려한 빛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이 함께 떠오르는 특별한 장관으로 꾸며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33번의 타종은 사회에 희망을 전한 시민 영웅들과 각계 인사들이 함께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더욱 뜻깊게 만들 예정이다.
사전 공연에서는 이날치, 악단광칠, 잠비나이 등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무대가 펼쳐진다. 타종 후에는 K-팝 밴드들이 축하공연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서울시는 교통과 의료 대응 계획도 마련했다. 종각역은 행사 시간 동안 무정차 통과하며, 지하철과 버스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한 현장에는 의료 부스와 한파 쉼터가 설치돼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유튜브 ‘서울시’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