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기 신도시, 이주 지원 및 광역교통 개선 방안 발표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4-12-20 09:17:11

기사수정
  • 성남·군포 등 유휴부지 활용, 7.7만 호 신규 주택 공급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주 지원과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 대규모 주택 공급과 철도·도로망 확충으로 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주 지원과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 대규모 주택 공급과 철도 · 도로망 확충으로 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이주 수요 관리와 교통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이주지원 및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주 과정에서의 주거 안정과 대중교통 중심의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주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성남·군포 등 1기 신도시 내외 유휴부지에 총 7.7만 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분당 중앙도서관 인근에 공공주택 1.5만 호를 2029년까지 공급하며, 평촌·산본에는 민간 분양 주택을 포함한 2.2만 호를 추가 조성한다.

 

특히 기존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도 공공택지 신축과 패스트트랙 적용으로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고, 필요 시 이주 시점을 조정해 중복된 수요로 인한 시장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와 철도망을 확충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기 신도시와 서울 간 통행량은 2040년까지 약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중교통 수단 분담률은 철도 중심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를 반영해 국토부는 주요 광역 거점에 환승센터를 설치하고, GTX 등 철도망과 광역버스 노선을 신속히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분당-수서로, 수도권 제1순환선 등 주요 간선도로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도로 확장 및 신규 건설을 진행하며, 교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M-DRT(광역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도 도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지자체-민간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은 연말까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자체별 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방안은 이주 안정과 지속 가능한 정비를 통해 1기 신도시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계획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기 신도시 광역교통 관련 추진 중 사업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
  3. 2025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7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5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 709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5.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