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호평… 360도 공연장에서 마주하는 광복 80주년, 가장 가까운 역사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년 12월 무대에 오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깊은 울림과 연일 이어지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올해 가장 강렬한 시대극’, ‘끝까지 숨을 참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국민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서울 현충원 맞은편 Converse Stage Arena ‘여명’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선보이는 360도 몰입형 무대를 통해 단순한 재공연을 넘어 ‘기억을 현재로 불러오는 무대’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리뷰와 입소문이 이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931명의 명단을 3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면접시험은 일반행정, 검찰, 일반기계 등123개 모집단위별로 시행됐으며 총 3826명이 응시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부세종청사 한 부처의 출입구.(사진=공감포토) |
세무직과 교정직을 제외한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7.6세로 지난해 28.3세 보다 약간 내려갔다.
세무직과 교정직은 국세청, 법무부 주관으로 각각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별도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 중 여성이 58.8%(1723명)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3~27세 58.3%, 28~32세 25.4%, 33∼39세 8.3%, 40세 이상 3.8% 순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58세(1959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18세(1999년생)였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지역), 시설(일반토목) 등 15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33명, 여성 19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1∼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반드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