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7시 15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해 탄핵 이후 국내 상황과 한미동맹 강화,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향후 국정 운영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철저히 이루어질 것”이라며 외교·안보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흔들림 없는 동맹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북핵 위협과 러북 협력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발전에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임기 중 한미동맹과 협력을 강화해 온 한 권한대행의 노력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동맹 발전을 지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통화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내외 정세 안정과 민주주의, 안보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한미동맹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