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물섬 남해포럼, `남해·여수 상생발전 방안` 모색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4-12-03 13:12:55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남해군 출신 교수, 연구원, 기업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물섬 남해포럼(대표 이용택 한밭대학교 교수)`이 지난 11월 29일 오후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한 남해와 여수의 상생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남해군 출신 교수, 연구원, 기업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물섬 남해포럼(대표 이용택 한밭대학교 교수)`이 지난 11월 29일 오후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 · 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한 남해와 여수의 상생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정기세미나는 해저터널 시대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는 남해군 주요 간부 공무원 및 실무 직원들과 관련 논의를 공유하기 위해 특별히 군청에서 개최됐다. 또한 이 자리에는 남해군 이장단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특히 여수 YMCA 이사장이자 전남대학교 교수인 정금호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도 직접 참석해 격려 인사를 하는 등 남해군과 여수시 간 상생협력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먼저 조의섭 전 국회예산정책처장이 `국가 예산정책과 예산과정`이라는 주제로 향후 남해군이 국가 예산 수립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했다.

 

이어서 하기주 대한건축학회 회장은 `한국 메가시티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기초자치단체들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있을지에 대해 논의를 전개했다.

 

박우평 강남대학교 교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대비한 남해군의 발전방안`을, 정금호 전남대학교 교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대비한 여수시의 발전방안`을 발표함으로써, 남해군과 여수시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이태문 동의대학교 교수는 `보령 해저터널의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향후 남해군과 여수시가 추진해야 할 정책적 방향을 제안했다.

 

이용택 보물섬 남해포럼 대표는 "이번 포럼이 남해군과 여수시가 저력을 발휘해 지역균형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남해안의 중심에 위치한 남해군과 여수시가 이제 하나가 돼 국토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2026년 세계 섬박람회를 통해 남해와 여수가 더 깊이 있게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보물섬 남해포럼 회원님들의 노고 덕분에 향후 양 시군의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마련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여수시와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벨트의 발전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역사·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물섬 남해포럼은 남해군 발전의 싱크탱트 역할을 목적으로 남해군 출신 교수들을 중심으로 설립됐으며, 이에 찬동하는 연구원, 기업인, 향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창립돼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남해군에서는 물론 서울, 청주, 부산 등에서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회에서 `인구절벽 시대 농어촌 이주정책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입법부의 관심을 보다 고조시켰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3.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4.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5.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