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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2024 공예트렌드페어 ‘공예세미나’ 단독 판매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4-11-26 0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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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9회 맞이한 공예 전문 박람회…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 공예트렌드페어의 ‘공예세미나’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예스24, 2024 공예트렌드페어 `공예세미나` 단독 판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2024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의 산업적, 예술적 가치 확장을 통해 한국 공예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선도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다. ‘일상명품을 찾아 떠나는 삶의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예스24는 이번 페어의 부대 행사인 ‘공예세미나’ 입장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공예세미나 일일 입장권과 공예트렌드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 전일 입장 프리미엄 패스가 결합된 이번 상품은 예스24의 강연 프로그램 ‘클래스24’를 통해 행사 이틀 전인 12월 1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올해 공예세미나는 세계 각국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이 예정돼 기대를 더 한다. 먼저 세미나 첫째날인 13일에는 ‘공트페가 소개하는 세계의 공예 - 글로벌 공예 프로젝트 둘러보기’를 주제로, 2024 공예트렌드페어의 강재영 총괄감독과 일본 Go for Kogei 총감독 아키모토 유지, 이탈리아 미켈란젤로재단의 알베르토 카발리 디렉터, 국립대만공예연구발전센터의 에미 셰 큐레이터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틀 차인 14일에는 에르메스 자회사인 RDAI 머터리얼 라이브러리의 책임자 플로랑스 불레 느브가 ‘Curated Materials in Korea’를, 문화와 예술에 깊은 애정을 지닌 방송인 마크 테토가 ‘글로벌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의 공예’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인인 조승연과 도자복원가 정수희가 각각 ‘세계사의 맥락 속에서 보는 한국 콘텐츠의 힘’과 ‘공예 ; 제작의 이유, 소유의 의미’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스24 ‘클래스24’에서 단독 판매하는 이번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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