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71차 회의 개최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4-10-10 16:07:37

기사수정
  • 10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점검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10일(목) 9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정부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비상진료체계가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응급실의 경증환자는 평시 8,000여 명에서 6,000여 명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중증·응급환자는 1,300여 명으로 평시와 큰 차이 없는 수준이다.

 

또한 발병 후 응급실 도착시간도 2시간 미만이 33.3%, 1시간 미만이 18.2%로 매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내원 후 전문의 최초 진료 시간은 평시보다 감소했다. ’24년 2분기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는 일부 지적이 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수준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라는 학계의 판단이 있는 상황이다.

 

반면에 ’24년 3~7월 기준 응급실 전체 사망환자 수는 18,690명, 응급실 사망 중증환자 수는 17,545명으로 작년 동 기간 대비 감소했다.

 

또한 중환자실 사망자 수는 ’24년 2~5월 기준 13,677명으로 작년 동 기간 13,961명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다만 같은 기간 중환자실 사망자 비율은 11.3%에서 11.7%로 소폭 증가했으나 중환자실 사망과 관련한 사항은 환자의 질환, 연령 등 요인이 매우 다양하여 심층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의료진의 헌신과 의료 이용에 협조해주시는 국민 덕분이며,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비롯하여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리는 제11차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에서는 의료사고 형사 특례 도입의 사회적 필요성과 특례 적용 범위에 대해 논의하며, 제9차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에서는 의료기관 간 의료인력 공유·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인력수급 추계위원회」의 위원 추천은 10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의료계에서도 위원을 추천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라며 “여야의정협의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의료계도 참여하여 대화를 시작하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전제조건이나 사전적 의제를 정하지 말고 대화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국민과 환자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다”라며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의료현장을 세심하게 모니터링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조치하는 등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개혁 완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
  3. 2025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7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5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 709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5.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