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5일 오전 세 번째 전체 회의를 열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 5개년 이행계획’의 기본틀을 만들기 위한 1차 수정안을 논의한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정과제 기본 틀을 우선 확정한 이후 과제별 세부 이행방안, 연차별 이행 계획 등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정기획위 기획분과 ‘국정비전·프레임 태스크포스(TF)’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5개년 이행계획’ 1차 수정안을 보고한다. 국정비전·비전 프레임 TF 팀장인 김호기 기획분과 자문위원이 직접 발제와 보고를 맡았다.
박 대변인은 “기획분과 주관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비전, 목표, 프레임 등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기본 틀을 우선적으로 확정하기로 했다”면서 “대체로 5대 목표, 20개 전략, 100대 과제 틀에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광온 대변인.국정기획위는 이번주 중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청와대 관련 수석실 등과 협의를 거쳐 국정과제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56개 부 ·처 ·청과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만큼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협업과제를 중심으로 분과별, 분과간 회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재정계획수립 테스크포스(TF), 인선검증 기준개선 및 청문제도 개선 TF, 국가비전·프레임 TF 등 국정기획위 내 5개 TF도 각 분과위와 협업 작업을 통해 부여된 과제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