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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팡파르 울리는 5월 축제의 현장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7-05-19 10:11:51
  • 수정 2017-05-19 10: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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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파르가 울리는 5월 축제의 현장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5월 한 달은 그야말로 축제의 연속이다. 신나는 뮤직 페스티벌부터 먹거리 축제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팡파르가 울린다.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열정의 현장들. 모두가 그곳으로 떠날 채비를 서두르면 좋겠다.
가. 풍경축제
관람차가 보이는 꽃밭 사진제공·곡성군청
1. 곡성 세계장미축제
-2017.05.19 ~ 2017.05.28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52-16
곡성군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매년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해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향기, 사랑, 꿈’을 주제로 아름다운 장미꽃길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7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선발대회, 장미향 퍼레이드, 두근두근 보이는 라디오, 영화 속 주인공 캐릭터 코스프레, 작은 결혼식 등이 있다.


2. 에버랜드 팝아트가든
-2017.04.27 ~ 2017.06.1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에버랜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팝아트를 콘셉트로 한 팝아트 가든을 장미원 지역에 조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팝아트는 대중문화를 예술로 표현한 예술장르로 1만 개의 통조림 캔을 화분으로 활용해 유채, 루피너스, 델피늄 등 다양한 봄꽃들을 전시한 ‘캔 화분 가든’, 꽃과 나비가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된 26m 높이의 초대형 ‘타워트리’ 등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츄파춥스, 벅스, 호가든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존이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나. 체험축제
조선 캐릭터열전 <사진제공·한국민속촌 >
1. 한국민속촌 웰컴투조선
-2017.04.01 ~ 2017.06.1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조선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우리는 한국민속촌으로 간다. 낮은 담벼락 너머로 보이는 고즈넉한 한옥과 시원한 흙길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특히 웰컴투조선이 열리는 시기에 이곳에 방문하면 23: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9인의 조선 캐릭터들이 마을 곳곳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다.
조선시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저잣거리, 기방, 서당, 관아 등 이색 체험존도 실감나게 재현된다. 조선시대 유행을 선도했던 기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방문화 체험장도 마련된다.
즉석으로 한복을 대여해 화려한 기방 안에서 멋진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축제기간 중에는 자유이용권도 할인된다. 대학(원)생은 26%,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최대 47% 할인이다.
마음대로 <사진제공·중구청 >
2. 정동야행
-2017.05.26 ~ 2017.05.27
-서울 중구 정동
서울 중구 정동은 덕수궁이 있는 근대 역사의 시작이자 근대문화유산 일번지로 통한다. 서울시는 매년 정동 일대 근대문화 시설을 밤 10시까지 연장 개방하고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는 그곳에서 걸음마다 가득한 고궁의 정취를 느껴보자.
다. 볼거리축제
김수군作-돼지 살려요(1974) <사진제공·포토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1.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2017.05.19 ~ 2017.05.25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IPF)이 한국 최고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 주제는 ‘사진의 반란’이다.
사물의 기록이라는 본원의 숙명에서 탄생한 사진이 현대미술과 융합, 분열하면서 점차 예술로서의 지위를 확보해가는 시대상 속에 작가들의 실험적인 방황으로 미래로 향하는 시선을 더듬어보는 기획이다. Olivier Trillon(프랑스)외 해외작가, 국내작가 김평기 외 70여명으로 구성된 본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시 및 부스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열정이 모이는 순간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예술교육축제팀 >
2. 세종페스티벌x서울뮤직위크
-2017.05.19 ~ 2017.05.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에서 매년 봄, 가을마다 운영된 ‘광화문 문화마당’을 축제화한 ‘세종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단체가 함께하는 무료 공연예술축제다.
여기에 음악적 요소가 가미되어 국악, 재즈, 락, 레게, 월드뮤직 등 장르별 국내 전문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관련 역량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중이다. 시기성, 예술성, 공공성, 개방성 등을 바탕으로 형식과 장르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므로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만하다.
라. 먹거리축제
축제의 하이라이트, 광어맨손잡기 <사진제공·서천군청 >
1.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2017.05.13 ~ 2017.05.28.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 56
일반적으로 광어는 모래바닥이나 펄에 엎드려 사는 물고기라 동해보다는 서해와 남해에서 많이 서식한다. 그래서 5월 하순 서천의 앞바다에서는 자연산 광어와 도미잡이가 한창이다. 하루 평균 4~5t, 많게는 10t 가까이 끌어올린다. 자연산 광어와 도미는 차지고 쫀득한 식감과 씹을수록 달콤한 맛으로 상춘객을 유혹한다. 축제기간에 방문하면 광어회와 매운탕을 저렴하게 제공하며 주말과 휴일에는 광어 맨손잡기, 어린이 광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니 미식여행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원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방문하길 권한다.
전통음식 맛 보고 가세요! <사진제공·(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
2.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2017.05.18 ~ 2017.05.1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올해로 10회를 맞는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축제는 농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후원하고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 전통주와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고 그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한국인의 흥, 풍속류 주(酒)별곡’이라는 주제로 전시, 시연, 시식,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 한민족이 지니고 있는 슬픔, 그리움, 즐거움 등 희노애락이 전통주와 전통음식 안에 어떻게 녹아들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
정리=장민주 기자
글 :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양자영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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