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김기현 전 당 대표의 사퇴를 당의 혁신과 총선 승리를 위한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오전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당대표 권한대행 자격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김 전 대표의 노력과 결단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책무를 강조하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여 윤석열 정부의 국가 개혁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 당의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의 성과를 언급하며, 이번 총선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 원내대표는 선당후사의 정신을 강조하며, 개인의 이익보다는 당의 승리를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선을 앞두고 당의 지도체제를 정비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임명직 당직자들의 일괄사퇴 의사가 있었으나, 윤 원내대표는 당무 공백을 막기 위해 이들이 새 지도부가 구성될 때까지 업무를 계속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표 수리 여부는 새 지도부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의 변화와 총선에 대한 당의 준비 상황을 반영하며, 향후 당의 방향과 전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