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수원 대학생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모집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3-05-08 10:30:01

기사수정
  • 환경교육 관련 SNS 홍보 등 친환경 문화 확산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수원시가 대학생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20명을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대학(원)생으로 구성될 그린크루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환경·환경교육 관련 SNS 홍보 ▲환경교육·환경보전 봉사(3회) ▲탄소중립 생활 실천·홍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수원시, 수원 대학생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모집

수원 소재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수원에 거주하는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환경·환경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 ▲성실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그린크루로 활동한 대학생에게는 활동을 마친 후 서포터즈 수료증을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한다. 또 수원 소재 대기업·환경기초시설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3명 이내).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그린크루’를 검색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학증명서·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와 함께 5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5월 26일 개별 통보하고, 그린크루 발대식은 6월 2일 열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린크루의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대학가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18년 만에 최대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LNG 이.
  2.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3. 오세훈 시장 “용산, 대한민국 미래 여는 도시 표준”… 국제업무지구 기공식 개최 서울시가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열고 2028년 부지조성 완료와 2030년 초 입주를 목표로 하는 초대형 도시혁신 프로젝트의 본격 착수를 선언하며 용산을 국가 미래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기공식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시민과 사업시행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q...
  4. 중고아이폰 해외배송 피해 두 달 새 60건… 청년층 중심 피해 확산 중고아이폰을 해외배송 형태로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배송지연과 환급거부 사례가 급증하며 경기도 내 피해상담이 두 달 만에 60건으로 늘어나자 경기도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소비자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는 최근 SNS 광고와 블로그 후기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뒤 해외배송을 이유로 배송 기간을 2~4주로 안내하고 ...
  5. 인천시, 새로운 대표 관광기념품 7점 선정…도시 브랜드 가치 높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1월 26일 `2025년 인천 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7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11개 업체에서 총 1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