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출판사 ‘타자의 철학자’ 레비나스 말년의 원숙한 사유 담은 ‘초월과 인식 가능성’ 출간
문예출판사에서 프랑스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Emmanuel Levinas) 말년의 원숙한 사유를 담은 ‘초월과 인식 가능성’을 출간했다. ‘초월과 인식 가능성’은 일흔여덟의 레비나스가 1983년 제네바 대학교에서 한 강연과 강연 다음 날 동료 교수들과 나눈 대담을 모은 책이다. 레비나스는 50여 년에 걸쳐 추구해 온 ‘타자의 철학’, ‘초월의 철학’에 신학의 언어를 더해 자신의 사유를 다시 한번 급진화한다. 그간 여러 권의 레비나스 저작을 우리말로 옮긴 김동규 역자가 번역을 맡았으며, 해제를 통해 레비나스 사유의 궤적에서 어떤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5차 북한 핵실험과 관련하여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공기 시료에 대한 포집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포집된 시료에 대한 1차 분석 결과, 제논 등 방사성 핵종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금번 분석 결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추가 포집 및 분석 활동을 통해 방사성 핵종 검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13일 13시 30분 기준으로 전 국토에 대한 환경방사능을 감시한 결과, 우리나라의 평상시 측정값인 시간당 50~300나노시버트(nSv)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환경 방사선 준위 변동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