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출판사 ‘타자의 철학자’ 레비나스 말년의 원숙한 사유 담은 ‘초월과 인식 가능성’ 출간
문예출판사에서 프랑스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Emmanuel Levinas) 말년의 원숙한 사유를 담은 ‘초월과 인식 가능성’을 출간했다. ‘초월과 인식 가능성’은 일흔여덟의 레비나스가 1983년 제네바 대학교에서 한 강연과 강연 다음 날 동료 교수들과 나눈 대담을 모은 책이다. 레비나스는 50여 년에 걸쳐 추구해 온 ‘타자의 철학’, ‘초월의 철학’에 신학의 언어를 더해 자신의 사유를 다시 한번 급진화한다. 그간 여러 권의 레비나스 저작을 우리말로 옮긴 김동규 역자가 번역을 맡았으며, 해제를 통해 레비나스 사유의 궤적에서 어떤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와 함께 친환경 소비 문화정착과 친환경 제품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4개 유통업체 소속 2만 2,000여개 점포에서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015 친환경소비 페스티벌’를 진행한다.
‘친환경소비 페스티벌’은 범국민 친환경소비 인식 확산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환경부와 유통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4개 유통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혜택과 정보,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참고로 14개 유통사 :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플라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이랜드리테일(NC백화점, 킴스클럽 등), 무공이네, 올가홀푸드, 초록마을, BGF리테일, 코리아세븐(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 GS리테일(GS25) 등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통사는 전국 2만 2,000여개 매장에서 각사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린카드 특별적립 행사를 통해, 행사기간 중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까지 적립해 준다.
또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친환경 생활용품 모음전,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장바구니 이용시 상품 증정 행사 등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어린이 친환경 소비 교육을 하고 환경그림 공모전, 유기농 원단 출산 준비물 만들기 등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체험의 장도 선보인다.
아울러 환경부 지방환경청과 지자체는 안산, 부산, 제주, 충북, 대전 등 전국 5곳에 위치한 녹색구매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행사 기간 동안 지역별 특색을 살린 친환경 제품 전시 및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 소비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홍동곤 환경부 환경기술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소비생활에 대한 범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한 환경복지를 구현하는 밑거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소비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친환경소비생활 정보제공 블로그(미소이야기, www.thegreenlif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