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출판사 ‘타자의 철학자’ 레비나스 말년의 원숙한 사유 담은 ‘초월과 인식 가능성’ 출간
문예출판사에서 프랑스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Emmanuel Levinas) 말년의 원숙한 사유를 담은 ‘초월과 인식 가능성’을 출간했다. ‘초월과 인식 가능성’은 일흔여덟의 레비나스가 1983년 제네바 대학교에서 한 강연과 강연 다음 날 동료 교수들과 나눈 대담을 모은 책이다. 레비나스는 50여 년에 걸쳐 추구해 온 ‘타자의 철학’, ‘초월의 철학’에 신학의 언어를 더해 자신의 사유를 다시 한번 급진화한다. 그간 여러 권의 레비나스 저작을 우리말로 옮긴 김동규 역자가 번역을 맡았으며, 해제를 통해 레비나스 사유의 궤적에서 어떤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8~10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7만 1406가구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 4870가구(서울 6610가구 포함), 지방 3만 6536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8월 서울반포(1681가구), 화성동탄2(2222가구) 등 1만 3801가구, 9월 인천송도(1406가구), 하남미사(2799가구) 등 8312가구, 10월 광주역동(2122가구), 안양덕천(4250가구) 등 1만 275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8월 부산명지(642가구), 천안제3산단(1269가구) 등 1만 1431가구, 9월 세종3-3생활권(2157가구), 영주가흥(1564가구) 등 1만42가구, 10월 대구테크노(887가구), 광주전남혁신(1714가구) 등 1만 506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2만 4373가구, 60~85㎡ 3만 9366가구, 85㎡ 초과 7667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3%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5만 2746가구, 공공 1만 866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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