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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사업화 유망기술 선보인다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2-09-27 0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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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9. 13:30 벡스코 제2전시장(3층)에서 유망기술 소개하고 1대1 개별 상담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함께 유망기술 사업화 지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부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하 연구원)은 9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해운대 벡스코(제2전시장 3층)에서 「2022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망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안내 포스터 (제공=부산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망기술 설명회는 연구원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부산지역 기업에 소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게차 충돌 방지를 위한 딥러닝 객체 검출 기술 ▲소방활동융합정보 지능시스템 v2 ▲스마트온실용 통합관제시스템 기술 ▲IoT기반 실시간 녹조 모니터링을 위한 이동형센서시스템 ▲Private LoRa 통신 시스템 기술 버전 2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단말/신호분석기술 등 6가지 기술에 대해 담당 연구자가 직접 소개하고, 상담장에서는 기술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1대1 개별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과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행사일까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미래 유망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기술교류와 사업화 확대 등을 통해 관련 지역기업이 혁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 소재한 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의 유망한 연구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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