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디지털 기술 적용...안전과 편의 높인다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2-07-08 10:11:53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오는 2022년 10월 준공을 앞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하여, 이용 편의와 청사 운영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먼저, 모바일 예약 도입으로 방문 예약 절차를 간소화한다. 현재 방문 예약은 방문객이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공무원에게 요청하면 공무원이 컴퓨터로 방문자 정보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선 후에는 방문자가 스마트폰으로 방문을 신청하면 공무원이 승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자가 인적 사항을 직접 등록하여 더 정확하고 빠른 예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능형 방문자 안내시스템(디지털인포메이션)을 도입하여 방문객의 출입 편의를 높인다. 방문 예약자는 안내요원 도움 없이도 무인 발급기에서 출입증을 발급 받아 출입할 수 있게 된다.

 

출입 시 세밀한 안내가 필요하다면 호출 버튼을 눌러 통합안내실의 안내요원과 통화를 하거나, 원격 방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무인 발급기 사용 병행으로 출입증 발급을 위한 방문객 대기시간은 줄어들고, 안내 인력은 단계적으로 통합안내실로 통합 배치해 부족한 인력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출입구에는 지능형(AI) 얼굴인증 기술을 이용한 출입시스템을 도입하여 출입증 접촉(Tag) 없이 빠르고 편리한 출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청사본부에서는 지난해 8월에서 9월까지 2개월간 세종청사 3동에서 지능형(AI) 얼굴인증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지능형(AI) 얼굴인증 기술을 이용한 출입시스템을 도입, 태그 없이 빠르고 편리한 출입이 가능하다. 

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운영될 구내식당과 매점, 카페에는 얼굴인증 결제서비스가 시범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얼굴인증 결제서비스는 얼굴 정보와 카드 정보를 스마트폰 앱에 미리 등록해 두고, 결제 승인 시에 얼굴인증으로 본인인증이 되면 연결된 카드로 결제되는 서비스다.

 

얼굴인증 결제서비스가 도입되면, 지갑이나 스마트폰 없이도 정부청사 내 식당, 매점, 카페 등에서 결제가 가능해져 구매자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입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앙동에 시범 도입되며, 세종, 서울, 과천 등 청사에도 점차 확대 제공될 계획이다.

 

효율적인 정부청사 운영을 위해 중앙동에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다. 현재 세종청사는 보안·시설물 관제실이 분리 운영되고 있으나, 중앙동에는 2개 기능을 합한 ‘통합관제실’을 구축하여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는 디지털 복제물(디지털트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보안·시설물 장애에 즉각 대응하고, 향후 발생 될 수 있는 장애에도 선제적으로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중앙동 로비에서는 보안 로봇이 순찰 업무를 수행하며 5지(G) 통신망을 이용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통합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화재 감지 등 사각지대의 안전사고 대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청사도 이젠 디지털 전환 시대 맞게 수요자를 위한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생각하는 스마트 정부청사 구축을 통해 청사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충족하는 체감형 서비스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
  3. 2025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7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5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 709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5.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