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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올해 신규강좌 61개 선정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2-04-12 10: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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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클래스에 EBS, 주제별 문화특강에 JTBC…묶음·심화·개별강좌, 5월 18일까지 공모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케이무크(K-MOOC)’의 2022년 신규강좌 선정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케이무크는 일반인 누구나 대학·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공지능·신기술·한국학 등 1358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사 2곳, 묶음강좌 52개 및 강좌 54개를 선정하는 올해 사업 선정에는 방송사 5곳, 기관 49곳, 강좌 110개가 접수됐다.


케이무크 전문가·학문 전공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서면 및 온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기관 운영역량과 강좌 우수성에 대해 평가하고 올해 신규강좌 61개를 선정했다.


특히 탄소중립, 신기술 분야 등의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다큐멘터리형 강좌인 한국형 마스터클래스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를, 확장현실 등을 활용해 한국의 역사와 예술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주제(테마)별 문화 특강에는 제이티비씨(JTBC)를 뽑았다.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전략분야에서 기존 개발된 전공과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연계형(모듈형)으로 구성한 묶음강좌 3묶음(3개교·12개 강좌), 외국어·자격증 과정 등 수준별 단계별 강좌 3묶음(3개교·12개 강좌)을 선정했다.


개별강좌로는 지정·공모한 신기술·신산업 분야, 한국어(학), 심리·건강, 자율분야 등에 대해 공모·평가를 거쳐 20개 기관의 35개 강좌를 선정해 제공할 예정이다.

▲ 2022년 케이무크(K-MOOC) 신규 강좌 선정 결과.


교육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방송사와 함께 국내외 석학,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고품격 교양강좌를 비롯해 대중성에 기반한 한국의 주제별 문화 특강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하고 방송을 병행하는 등 온라인 평생교육운영체제로서의 케이무크 기능을 강화한다.


국내외 석학강좌인 한국형 마스터클래스는 인문·사회·과학 등 분야별 국내외 세계 최고 석학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지혜와 통찰을 배울 수 있도록 강연, 인터뷰, 시청자 참여형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한다.


주제별 문화특강은 확장현실 등을 활용한 한국의 역사, 예술 등 문화 강좌 20여 편을 제작해 방영함에 따라 케이(K)-콘텐츠의 핵심인 문화·예술 분야를 심도 있게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습자 수요를 고려해 인공지능 등 전략분야에 대한 강좌를 기존에 개발한 강좌와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연계형(모듈형) 과정으로 구성한다. 특정 전문기술·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묶음 강좌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신기술 분야의 경우 ‘미래항공 그리고 인공지능’(한국항공대), ‘인공지능융합(AI+X)’(호남대), ‘라이프디자인 씽킹 기반 진로코치과정’(단국대) 등의 강좌를 제공한다. 개별강좌는 신기술·신산업, 한국학, 심리·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선정해 학습자의 요구나 상황에 따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 대전환시대 대비해 급격한 기술발전에 따른 최신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확장가상현실(메타버스), 블록체인, 양자정보처리 등 디지털신기술·신산업 분야 등도 중점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묶음강좌(28개) 및 심화강좌(K-MOOC+, 7개), 개별강좌(분야지정 19개)는 4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추가 공모해 학습자에게 다양한 분야의 우수강좌도 개발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누리집(www.moe.go.kr)과 케이무크 누리집(kmoocinf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케이무크(K-MOOC) 누리집 화면.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학습이 증가하면서 방송, 강의, 온라인 운영체제(플랫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수요 증가가 케이무크의 변화·발전에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온 국민이 향유하고 학습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인문)교양 강의 확대에도 계속 힘쓰겠다. 기존 개발 강좌의 질 관리 강화를 통해 대학 강좌의 온라인 공유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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