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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1672억원 투자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2-03-10 09:40:55
  • 수정 2022-03-10 09: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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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개 신규 과제는 482억 투입…미래기술선도형 등 4개 유형 지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정부가 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1672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50개 신규 과제(482억원)를 공고하고 65개 계속 과제(1190억원)를 포함해 모두 1672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다음 달 말까지 평가·선정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혁신기반센터, 산업현장 수요대응형 사업을 신설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3조 3000억 원을 투자해 전국에 188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8514대의 공동 활용 장비를 도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대학혁신기반센터는 대학이 지역 네트워크, 인력 등 소프트 파워를 활용해 기업 혁신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디자인(제품·패키지 등),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 해외시장 분석, 제품시험·분석, 실증·인증, 품질 관리, 시제품 제작 등 기업 매출과 관련이 높은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요소수 등 당해 연도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분야는 해마다 자유공모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미래기술선도형(계속+신규), 산업현장 수요대응형(신규), 대학혁신기반센터(신규),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계속+신규) 등 4개 유형으로 추진한다.



미래기술선도형은 원천·첨단 산업기술 선도를 위해 사전에 지원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기술개발에 특화된 연구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지난해 수요조사 및 사업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미 선정한 18개 과제를 수행할 기관 및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산업현장 수요대응형은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사전에 분야를 정하지 않고 상용화·사업화 등에 필요한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올해는 업종별 의견수렴을 통해 시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품목 9개를 대상으로 자유공모를 진행해 5개 내외를 선정한다.


대학혁신기반센터는 25개 전략투자분야를 대상으로 3개 내외 대학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사업화·매출 기여 등 기업에 실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 구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4개 패키지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 기관에 장비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사업의 최종 수혜자인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들과 치열하게 고민해 올해 사업을 기획했다”며 “대학이 기업 고민해결을 위한 사랑방이 되고, 활용도가 떨어졌던 기존 구축 장비들이 문제 중심으로 연계돼 기업에 패키지 서비스로 제공되는 등 기업 중심의 R&D 인프라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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