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업]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공간정보산업 육성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6-03-30 11:10:55

기사수정
  • 산업 육성을 위한 공간정보산업진흥 기본계획 마련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공간정보 융복합 신산업 창출 및 공간정보기업 역량 강화 등 제2차 공간정보산업진흥 기본계획(’16~’20)을 마련해 공간정보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공간정보산업은 인프라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영역과의 융복합이 용이하므로 인공지능기술 등 미래유망분야와 결합해 양질의 일자리 및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번 계획은 드론 및 자율자동차 기술, 지능정보기술 등의 급속한 발전과 구글 등 세계적 기업 중심의 공간정보 융복합 활성화 등 변화된 정책환경에 적극 대응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간정보 융복합산업의 대도약 및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을 비전으로 하는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창의적인 융복합 산업 창출 지원’을 위해 미래수요예측 등을 기반으로 한 공간정보분야 국가기술지도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과 연계한 융복합 산업 발굴 및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국가기술지도(National Technology Roadmap): 미래 시장 예측을 바탕으로 미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할 기술을 예측하고 추진방안을 선정하기 위한 기술기획방법

또한 시스템 개발 인프라 환경* 제공, 공간정보 무상제공 등 스타트업 지원 확대 및 창업경진대회, 기존 기업과의 교류 등 창업행사 활성화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영역 확대를 추진한다.


 * Open-API 기반 데이터 제공 플랫폼인 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을 개방형 SW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해 기업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공통 인프라 환경을 제공

융복합을 통한 공간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해 정부 3.0 기조에 따라 법으로 제한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간정보를 전면 개방하고, 다원화된 공유시스템* 연계로 플랫폼 기반 공유체계를 구축한다.


 * 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 국가공간정보통합포털, 수치지도 유통시스템 등 존재

그리고 자율주행차 운행 및 드론 길* 등을 위한 고정밀 위치정보,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입체공간정보 등 미래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고정밀 공간정보를 생성할 예정이다.


 * 유/무인기 안전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송전탑 등 장애물 정보를 포함한 3차원 정밀지도

공간정보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연구개발비 등 세제혜택, 기술보증,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인력 등 성장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융·복합 분야와의 패키지형 수출 모델 개발, 국토정보공사의 선제적 진출 및 중소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 등 우수 공간정보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제제도 및 오픈소스 GIS솔루션 개발 환경 지원 등 제도 도입으로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자 선정방식, 표준화된 노임 대가기준 등 제도 개선으로 산업 발전 환경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계획으로 5년 간 총 798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국토교통부 7대 신산업인 공간정보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2020년까지 산업 규모 15조원, 종사자 수 10만명 수준으로 성장시켜 다른 산업에서 8만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
  3. 2025년 자동차 수출 720억달러…역대 최대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3년 연속 7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5년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 709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4.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5.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