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 지정
  • 신상미 기자
  • 등록 2016-03-28 11:58:44

기사수정
  • 해양생명자원 확보 및 체계적 관리·이용 컨트롤타워 기대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해양수산부는 지난 18일자로 해양생명자원의 다양한 확보와 효율적인 관리·이용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생물자원을 활용해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협약인 나고야의정서가 2010년 채택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생명자원의 주권화가 본격화됐다.

 


‘해양생명자원법’에 따라 지정된 책임기관은 이에 대응해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관리·이용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책임기관은 해양생명자원을 장기적으로 확보·보존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해양생명자원에 대한 중장기 관리종합계획 수립을 담당한다. 또한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기탁등록기관에서 확보한 자원 관리 및 분양 업무도 수행한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에 대한 국제적 권리 인정 및 해양바이오 시장규모 확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해양생명자원에 대한 수장, 관리, 조사, 연구, 전시 및 교육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해양생물자원관은 현재까지 4500여 종 45만 6000여 점의 다양한 해양생명자원을 확보·관리하고 있으며 생명자원을 장기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13개의 수장고, 시료보관실 및 냉동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책임기관 업무를 전담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력과 조직을 확보했으며 체계적인 생명자원의 관리와 생명산업 원천소재 분양을 위한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MBRIS)을 구축하고 있다.

 

이상진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앞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책임기관으로서 해양생명자원을 활용한 생물의약품산업과 화장품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창출해내는 국가 해양생명자원 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2. 대한항공 4분기 매출 4조5516억…여객·화물 동반 성장 대한항공이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20억원 늘어난 4조5516억원을 기록했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감소했다.대한항공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여객과 화물 부문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영업이..
  3.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4.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5.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