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출판사 ‘타자의 철학자’ 레비나스 말년의 원숙한 사유 담은 ‘초월과 인식 가능성’ 출간
문예출판사에서 프랑스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Emmanuel Levinas) 말년의 원숙한 사유를 담은 ‘초월과 인식 가능성’을 출간했다. ‘초월과 인식 가능성’은 일흔여덟의 레비나스가 1983년 제네바 대학교에서 한 강연과 강연 다음 날 동료 교수들과 나눈 대담을 모은 책이다. 레비나스는 50여 년에 걸쳐 추구해 온 ‘타자의 철학’, ‘초월의 철학’에 신학의 언어를 더해 자신의 사유를 다시 한번 급진화한다. 그간 여러 권의 레비나스 저작을 우리말로 옮긴 김동규 역자가 번역을 맡았으며, 해제를 통해 레비나스 사유의 궤적에서 어떤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구글코리아에서 사회적기업 등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찾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파트너사인 구글코리아는 21일부터 ‘구글 임팩트 챌린지 2016’를 통해 사회적기업 등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 2016’은 사회적기업 등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비영리단체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4팀에게는 총 30억 규모의 지원금과 함께 향후 1년여 동안의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글 임팩트 챌린지 2016’ 페이지(http://impactchallenge.withgoogle.com/korea2016)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구글코리아와 협력해 프로그램 홍보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앞서 지난 1일부터 글로벌 금융회사인 JP모건의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창업초기 (예비)사회적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이 추진하는 ‘세상 변화시키기’ 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동참할 수 있도록 발굴해 매칭하고 있다.
진흥원 최혁진 판로지원본부장은 “구글 임팩트 챌린지 2016에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의 혁신과 발전에 계속하여 힘을 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리 구글코리아 대표가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애 대해 발표하고있다 <사진=구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