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책]2016년 환경산업 육성정책 설명회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6-01-25 10:13:00

기사수정
  •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수도권(과천), 영남권(부산), 호남권(광주)에서 개최
  • 융자, 수출, 인증 등 환경기업의 사업 담당자가 1:1 맞춤상담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환경산업체,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산업 육성 정책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의 추진방향을 소개하는 '2016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를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수도권을 시작으로 영남권과 호남권에서 개최한다.



수도권 설명회는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영남권은 1월 29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제1전시장 214호에서, 호남권은 2월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 212호에서 각각 개최된다.

설명회는 환경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구체적인 지원 사업이 소개되며 올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환경기업이 갖게 될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정책세션에서는 올해 환경부의 주요 환경정책과 환경산업 육성 계획 등 정부의 환경기업 지원정책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사업세션에서는 환경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 연구개발(R&D) 지원, 해외진출 지원, 인증 지원 등 환경기업 지원사업을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수도권 정책설명회에서는 융자, 인증, 수출 등 지원 사업별로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기업이 원하는 사업담당 전문가와 1:1로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환경부가 환경산업체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수 중소환경기업 해외수출 기업화(Green Export 100)'의 지원 방법 등을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기업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우수 중소환경기업 해외수출 기업화'는 올해 수출성과를 높이고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지원기업 수도 10개사에서 15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간평가 도입 등 사업관리체계를 개편해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세창 환경부 환경산업과장은 “환경기업 의견 수렴과 정보교환의 장인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과 적극 소통하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http://www.keiti.re.kr) 공지사항에서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설명회 발표자료도 누리집에 게재해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18년 만에 최대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LNG 이.
  2. 안성시, 재난 안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
  3.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4. 오세훈 시장 “용산, 대한민국 미래 여는 도시 표준”… 국제업무지구 기공식 개최 서울시가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열고 2028년 부지조성 완료와 2030년 초 입주를 목표로 하는 초대형 도시혁신 프로젝트의 본격 착수를 선언하며 용산을 국가 미래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기공식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시민과 사업시행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q...
  5. 중고아이폰 해외배송 피해 두 달 새 60건… 청년층 중심 피해 확산 중고아이폰을 해외배송 형태로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배송지연과 환급거부 사례가 급증하며 경기도 내 피해상담이 두 달 만에 60건으로 늘어나자 경기도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소비자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는 최근 SNS 광고와 블로그 후기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뒤 해외배송을 이유로 배송 기간을 2~4주로 안내하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