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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과학의 달’…코로나19로 온라인 과학축제 운영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0-04-01 10: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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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언스올’ 누리집에서 한 달간…과학강연·도서강좌·과학관 체험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언제 어디서나 과학기술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과학축제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과학문화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이지만,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늘어난 여유시간을 활용해 온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과학기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과기정통부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과학문화 대표 누리집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에서 ‘2020 온라인 과학축제’를 운영한다고 31일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올해 53년째를 맞는 ‘과학의 달’에 과학문화 대표 누리집 ‘사이언스올’에서 ‘2020 온라인 과학축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학의 달 온라인 과학축제의 중점 방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뉴미디어 플랫폼을 과학문화에 적극 활용하고 ▲과학기술계가 함께하는 과학이다.

 

온라인 과학축제는 코로나19, 천리안2B호, 지구의 날 50주년 등 최신 과학 이슈를 반영해 주별 주제에 적합한 과학학습, 과학체험, 과학문화 콘텐츠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제별 주제는 첫주에 바이러스, 2주차 인간·생명, 3주차 자연·지구, 4주차 우주·미래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원격교육 수요를 채워 줄 ‘온라인 과학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중 과학자 TED형 과학 강연 ‘사이언스 클래스’, 과학·예술 융합형 토크 ‘사이언스 토크쇼’, 청소년 대상 과학강연 ‘온라인 다들배움’, 과학 크리에이터가 과학사나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과학덕분에’ 등 다양한 형식의 과학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우수과학도서 저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북 토크쇼 ‘사이언스 책방’ 및 청소년들이 상시 참여해 게임이나 미션 해결을 통해 수학과 소프트웨어를 학습할 수 있는 ‘도전! 수학·SW 학습 미션’도 진행한다.

실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도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 과학체험’도 콘텐츠로 만나 볼 수 있다.

 

국립 과학관의 최신 특별전 등 전시물을 소개하는 ‘랜선 과학관 나들이’, 출연연 연구자 인터뷰를 통해 들려주는 연구현장의 생생한 모습인 ‘피플 인 사이언스’, 카드뉴스·과학실험·웹툰 등 국민이 직접 제작한 과학콘텐츠를 공유하는 ‘쇼미 더 사이언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아울러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과학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과학퀴즈 풀이 프로그램으로 매일 참여할 수 있는 ‘사이언스 올레길’과 주1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하는 ‘퀴즈! 사이언스’를 운영한다.

과학을 직접적·은유적으로 표현한 과학창작곡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과학뮤직 콘서트 ‘스테이지S’도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대학로에서 공연된 과학연극 ‘이스크라 : 잃어버린 불꽃’ 동영상을 제공하며, 소셜미디어 참여 이벤트인 ‘과학문화 챌린지’도 진행한다.

온라인 과학축제와 연계해 여러 과학기술계 기관도 온라인 과학콘텐츠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한다.

 

온라인 과학기술 진로멘토링, 원격과학교실 등 온라인 과학학습 프로그램, 온라인 연구시설 투어 영상 등 사이버 과학체험, 과학기술유공자 소개, 그리기 대회, 명칭 공모전 등 과학문화 콘텐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1차관은 “올해 4월 과학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시점임을 고려해 온라인 과학축제로 준비했다”며 “국민 여러분 모두가 온라인으로 과학을 배우고,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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