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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특성 고려해 확산방지·봉쇄 전략 병행한다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0-02-24 17: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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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가능시기 접촉자 신속확인 후 격리·치료…중증환자에 의료자원 집중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에 ‘감염병 특별관리지역’과 그 외 지역에 각각의 유행 특성을 고려해 확산방지 전략과 봉쇄 전략을 병행한다.

 

먼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신천지대구교회) 및 경북 청도 (대남병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고 있는만큼, 이곳에서는 개별 환자 동선 추적보다는 감염가능시기 접촉자를 신속히 확인해 격리·치료 하고 중증환자에 의료자원을 집중해 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관리지역 외에서는 신천지대구교회 연계 사례를 최우선적으로 확인하되, 산발 사례 등으로 인한 지역 확산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도록 정밀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지난 23일 오후 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업을 한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상가연합회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병 위기경보의 심각단계 전환에 따라 대국민 예방수칙을 일괄 개정해 배포할 예정이다.

 

일반국민들은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임신부, 65세 이상자, 만성질환자 등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만약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4일간 경과를 관찰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있는 사람은 외출 및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하며, 격리조치가 진행 중인 사람은 의료인 또는 방역당국의 지시를 따르고 자가격리 수칙 또한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천지대구교회 집회 등에 참석했던 신도들은 자가격리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먼저 문의한 뒤 해당 지시에 따라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 받을 것을 권고했다.

☞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http://www.mohw.go.kr/react/popup_2001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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